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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리뷰] 제냐 ZEGNA MEN'S F/W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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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SPLENDOR 2023. 1. 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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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GNA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는 이탈리아 남성 패션 브랜드로

설립자의 이름에서 유래해 1910년 이탈리아 북부 트리베로(Trivero)에서

작은 원단 공장으로 시작해 1960년대 남성복 시장에 진출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상품들은 '꾸뛰르 라인(Couture Line)'

반 맞춤복 시스템인 '수미주라 라인(Su misusra Line)',

이탈리안 스타일의 기성복 비즈니스 웨어 '살토리얼 라인(Sartorial Line)',

정장과 캐주얼 의상을 접목시킨 '어퍼 캐주얼 라인(Upper Casual Line)'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컬렉션에는 의류를 비롯한 액세서리, 신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볍고 편안하며 고급스러운 소재에 대한 자부심으로

'뛰어난 품질과 착용감'을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운 프리미엄 남성복을 선보인다.

 

 

ZEGNA MEN'S F/W 2023

 

Zegna Fall 2023 Menswear Collection

Zegna Fall 2023 Menswear collection, runway looks, beauty, models, and reviews.

www.vogue.com

 

"THE OASI OF CASHMERE"

MATERIALITY

 

오아시 캐시미어 소재는 자연과의 조화를 유지하며

책임감 있는 원료 생산 과정을 통해 완성한 우수함과 미적 윤리의 표본이다.

제냐의 아티스틱 디렉터 알렉산드로 사르토리(Alessandro Sartori)는

소재에 대한 브랜드의 전통과 열정을 일깨우며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ZEGNA MEN'S F/W 2023 1st LOOK

전반적으로 여유 있는 실루엣의 룩들은 몸과 옷 사이의 여백을 느낄 수 있었는데

제냐가 자부하는 프리미엄 원단이 부여하는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시즌 런웨이 전체의 70%가 오아시 캐시미어, 30%는 제냐의 재활용 울을 사용 하며

그레이시한(Greyish) 뮤트 톤의 컬러 팔레트가 돋보이는 부드럽고 정교한 룩들로 구성되었는데

 

주름이 많이 진 터틀넥을 매치하며 소재 유형성 균형을 맞추었고

 

라펠(Lapel)과 칼라(Collar)가 없는 등 선적인 라인이 돋보이는 테일러링은 우아한 무드를 더한다.

 

외에도 크롭 재킷과 롱 코트, 아노락, 블루종, 폴로셔츠 등 옷과 몸 사이의 공기가 흐르는

여유로운 실루엣을 일관성 있게 선보이며 격식과 실용성을 강조한다.

 

3D 자카드(Jacquard) 소재를 사용한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기하학 패턴으로 제작된 아이템은 프리미엄 원단의 정교한 짜임을 돋보이며 패션쇼의 후반부 재미를 더했다.

 

 

 

 

출처

FF Channel https://youtu.be/I6LpmXBypqE

VOUGE RUNWAY https://www.vogue.com/fashion-shows/fall-2023-menswear/ermenegildo-zeg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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